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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본문
목차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3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
<목차>
1. 노로바이러스의 개요
2. 노로바이러스의 특징 및 발생현황
3. 노로바이러스의 감염경로 및 증상
4. 노로바이러스의 예방법 및 소독법
5. 노로바이러스의 치료법 등 Q&A
1. 노로바이러스의 개요
2. 노로바이러스의 특징 및 발생 현황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합니다.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 42주(10.15.-10.21.) 29명 → 43주(10.22.-10.28.) 31명 → 44주(10.29.-11.4.) 41명 → 45주(11.5.-11.11.) 49명 → 46주(11.12.-11.18.) 57명
- 최근 5주간 연령별 발생 비율: (0-6세) 38.6%, (65세 이상) 20.3%, (7-18세) 15.9%, (19-49세) 및 (50-64세) 12.6%
3.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및 증상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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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로바이러스의 예방법 및 소독법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환자 분비물에 오염된 물품은 시판용 락스를 희석하여 소독하고, 환자의 분비물을 제거할 때에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 (KF94)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며,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5. 노로바이러스 치료법 등 Q&A
마치는 글
이번 포스팅을 통해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전한 겨울을 위해 개인 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잊지 말아주세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거나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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