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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과 열사병은 어떻게 다른가요? 본문
목차
<목차>
1.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2. 일사병과 열사병의 치료 방법
3. 일사병과 열사병의 예방법
1.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일사병이란?
일사병은 태양열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성 질환으로, 주로 장시간에 걸쳐 강한 태양 노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일사병은 주로 피부가 노출된 부위에서 일어나며, 태양광을 받은 피부의 세포들이 손상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주로 여름철이나 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피부가 가벼운 사람들이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적절한 보호조치 없이 오랜 시간 동안 햇빛에 노출된 상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사병 환자는 피부가 빨개지고 따끔거리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열사병이란?
반면에 열사병은 주로 체온 조절 기능이 손상되는 것으로 인해 발생되며 주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생하며, 몸이 과열되고 열을 해소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신체 내부의 체온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사병은 체내의 수분 손실과 함께 두통,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한 경우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 뇌와 심장 등의 중요한 기관이 손상될 수 있으며,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2. 일사병과 열사병의 치료방법
일사병 치료방법
일사병의 경우 피부를 적절히 냉각시키고 적절한 보호 장비를 착용하여 더위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즉 피부에 습기를 공급하여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이나 운동 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에 크림이나 오일로 보호합니다. 또한 바디 타월을 물에 적셔서 몸을 감싸거나, 찬물 목욕을 하는 것은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열사병 치료방법
반면에 열사병의 경우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적절한 냉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몸을 냉각하는 것이 중요하며 물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섭취가 어려운 환자는 주사로 체온을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3. 일사병과 열사병의 예방법
<예방법>
- 뜨거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물을 자주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전해질 음료를 마십니다.
-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과로하지 않습니다.
<응급처치>
-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깁니다.
- 환자의 옷을 풀어줍니다.
- 환자에게 물을 마시게 합니다.
- 환자를 의식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말을 걸거나, 가볍게 흔들어줍니다.
- 119에 신고합니다.
마치는 글
일사병은 일광선에 의해 피부 손상, 열사병은 더위에 의한 발열로 발생합니다. 각 질환의 증상과 처리 방법이 다릅니다. 일사병 환자는 습기를 보충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 환자는 냉각에 중점을 둔 처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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